
스튜디오C1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가 오는 4일 저녁 8시 베일을 벗으며 김성근 감독의 '불꽃 파이터즈' 결성을 위한 서막을 올린다. 이번 1화에서는 김 감독의 마음을 뒤흔든 다채로운 매력의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지원자 중에는 과거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서 김 감독과 인연을 맺었던 제자부터 "소금 같은 헌신"을 약속한 열정파까지 모여 기대를 높였다. 특히 현역 시절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최고령 지원자 박용택의 등장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박용택은 "야구란 나의 와이프"라는 독특한 철학으로 웃음을 안기는 한편, 긴 자기소개로 김 감독의 인내심을 시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박용택의 타격 영상을 지켜본 뒤 예상치 못한 반전 평가를 내려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성근 감독은 80명에 달하는 투수 지원자들을 심사하며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장시간 이어진 심사 중 한 선수에게 시선을 멈춘 그는 폭풍 질문을 던지며 "장래 상위 지명 후보"라는 극찬과 함께 뉴페이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틀에 걸친 12시간의 마라톤 심사 끝에 김 감독은 "내일 또 봅시다"라는 말로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제작진은 "지원자 전원의 영상을 검토하고도 '내일 또 보자'며, 이른바 도르마무 심사를 예고한 김성근 감독의 모습은 불꽃 파이터즈를 향한 진심과 함께 유쾌한 반전 재미를 자아낸다"라고 전했다. 냉정한 평가 속에 서류 심사를 통과할 예비 파이터즈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야구에 진심인 감독과 지원자들이 그려갈 새로운 여정은 4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