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의 홍중이 음악 감독으로서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홍중은 지난 7일 전주 CGV 전주고사에서 열린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할루시네이션'의 GV(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예술영화의 최전선을 소개하는 비경쟁 영화제로, 이번 '할루시네이션'은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영화 '할루시네이션'은 패션 에디터 랠피가 AI에게 인격을 부여하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홍중은 이 영화의 메인 뮤직 디렉터로 참여해 직접 작업한 음악과 사운드에 대해 관객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는 극 중 주인공의 감정을 대변하는 '블리딩 라이트(BLEEDING LIGHT)'와 작품의 근본적인 메시지를 담은 '낫띵 레프트(NOTHING LEFT)'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특히 '낫띵 레프트'는 직접 가창까지 소화해 엔딩의 여운을 극대화했다.
홍중은 현장에서 "영화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음악이 영화를 채워가는 과정에서 큰 영감을 얻었다"며 "한국 독립 영화가 더 많은 분께 닿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홍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친형인 배우 범중과 각각 음악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춘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아티스트로서 영역을 확장 중인 홍중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데이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