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의 이소라와 홍진경이 해외 에이전시 면접을 통과하며 꿈에 그리던 파리에 입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3회는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2054 타깃 지표까지 장악,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리행의 마지막 관문인 현지 에이전시 온라인 면접 과정이 그려졌다. 이소라는 당당한 기세로 "BAAAM(뱀!)"을 외치며 30년 전 놓쳤던 기회에 대한 진심을 전했고, 홍진경 또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는 포부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소현 모델로부터 합격 소식을 전해 들은 홍진경은 특히 30년 전 인연이 있던 에이전시와의 재회에 큰 감격을 드러냈다.
성공적인 상륙을 위해 특급 조력자들도 힘을 보탰다. 스타일리스트 '최실장'이 파리지앵 스타일링을 전수했고, 불어 전문가 정일영 박사는 파격적인 현지 생존 전략을 일러주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출국 전 짐을 싸는 과정에서는 두 사람의 극과 극 성향이 돋보였다. 라벨링된 파우치와 야광 성모상까지 챙긴 '출장 전문가' 홍진경과 브러시, 괄사 등을 통째로 담는 '만물상' 이소라의 대비는 분당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파리에 도착해 에펠탑을 마주한 두 사람은 "매 순간 후회 없이 즐기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냉혹한 현지 오디션 현실과 마주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레전드 모델들의 본격적인 파리 패션위크 도전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 '소라와 진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소라와 진경'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