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의 박해수와 이희준이 법정에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다.
18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임석만(백승환 분)의 재판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강태주(박해수 분)와 차시영(이희준 분)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억울한 죽음을 맞은 동료의 빈소는 외면한 채 권력자들만 모인 차시영 어머니의 장례식장에 분노한 강태주는 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이에 차시영은 그에게 가혹 행위 혐의를 씌워 강성을 떠나게 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강태주는 임석만을 검거한 장본인이자 사건의 핵심 인물로서 증인석에 앉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그를 신문하는 검사 차시영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강태주의 반응을 살피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대립을 지켜보는 피의자 임석만의 불안한 눈빛 또한 재판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앞선 예고편에서 강태주가 새로운 사체를 발견하며 연쇄살인이 끝나지 않았음을 직감하자, 차시영은 오히려 강태주를 모방 살인범으로 몰아세우며 반격을 예고했다. 만약 새로운 사건이 진범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임석만의 누명은 물론 차시영의 불법 수사 정황까지 드러날 수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무원으로 떠난 강태주가 새로운 단서를 포착하며 사건이 전환점을 맞이한다"며 "임석만 사건의 진실과 더불어 2019년 현재 이기환(정문성 분)의 충격적인 진술이 예상치 못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