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미스터리한 의문의 남자 박병은과 처음으로 마주하며 살벌한 대립을 펼친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KBS미디어)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지난 2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외 OTT 및 화제성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아 괴로워하는 강태주(남궁민 분) 앞에 이수형(박병은 분)이 홀연히 나타났다. 이수형은 강태주를 향해 자신이 아내를 납치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오늘(11일) 방송될 3회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직접 확인하며 날카로운 의심과 경계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진다.
강태주는 흥신소 안에서 이수형이 조사한 자료들을 살펴보다가 충격을 받은 듯 그에게 총구를 겨누지만, 이수형은 미동조차 없는 차분한 모습으로 대응한다. 결국 두 사람은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이게 되며 향후 어떤 운명의 서사를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촬영 현장에서 남궁민은 아내를 찾기 위한 남편의 절박함과 처절함을 완벽히 표현했고, 박병은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무덤덤함과 예리한 눈빛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제작진 측은 납치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듯한 이수형과 절박한 강태주가 만난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라며, 두 배우가 단단한 연기 내공만으로 치열한 심리전을 고스란히 펼쳐냈으니 안방극장을 장악할 그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결혼의 완성' 3회는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