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가 우스꽝스러운 유격자세로 조교를 웃게했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훈련 중 특공무술을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아졌다.
이날 헨리는 샘 해밍턴과 함께 한 조로 배웠던 특공 무술을 복습했습니다. 백상아리 조교는 헨리에게 '아금손 목치기'를 요구했고 헨리는 이와 전혀 다른 자세를 보였다.
또 백상아리 조교는 '손날치기'를 요구했고 이에 헨리는 '정권 찌르기'를 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헨리에게 조용히 '넥슬라이스'라고 일러줬다.
그러자 헨리는 왼손으로 목을 치는 '넥슬라이스' 동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훈련을 맡았던 백상아리 유수 교관은 인터뷰를 통해 "조교 생활 중 웃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잇다른 군부대 가혹행위 사건과 관련 '진짜 사나이'가 폐지론에 휩싸인 가운데 MBC 측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윤일병 사건'이 사회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진짜 사나이'가 추구하고 있는 '생생한 병영 체험'이라는 취지가 실제 병영 문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만들어졌다.
MBC 측은 이런 일부 여론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프로그램은 계속 제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4일 MBC 예능을 총괄하는 원만식 본부장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국민 한사람으로서 윤일병 사건은 정말 가슴아프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
그러나 '진짜 사나이'는 지난 1년 3개월 동안 호평도 많이 받았고 그런 사건으로 인해서 (프로그램 존폐에) 영향을 받을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전날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 시청률은 상승, 4주 만에 동 시간대 코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