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중계 덕분에 KBS 2TV '해피선데이' 장수코너 '1박2일'이 모처럼 놀라운 성적을 냈다.
8일 오후 6시25분부터 75분간 방송된 '1박2일'은 전국 시청률 19.3%(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강원도 홍천으로 가을산장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1박2일'의 높은 성적은 비슷한 시간에 SBS TV에서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개막경기인 한일전을 중계하면서 야구를 보지 않는 시청자들이 KBS와 MBC로 옮겨간 결과로 보인다.
'1박2일'과 같은 시각에 출발한 MBC TV '일밤-리얼입대프로젝트 진짜사나이2'도 전국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해피선데이'의 또 다른 코너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은 14.2%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 부녀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경쟁 코너인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과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각각 14.1%, 7.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