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대표이사 황남용)가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손잡고 프랑스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한다. 지난 16일, 재담미디어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 공개 모집한 프랑스 웹툰을 자사 플랫폼 '재담쇼츠'를 통해 한국어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제1회 프랑스 웹툰 페스티벌 '프렌치툰 셀렉션'으로 명명되었으며,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대사관 문화과의 웹툰 전문팀과 재담미디어 소속 웹툰PD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프랑스 현지 작가들의 작품 중 우수작 10편을 엄선해 한국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11월 7일 한국 웹툰 시장 가이드도 발간하며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한국어로 번역되어 2026년 3월부터 3개월간 '재담쇼츠'에서 무료로 서비스된다. 이 중 한국 팬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작품은 재담미디어와 정식 판권 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프랑스 외교부와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의 지원 아래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사업 및 프랑스 문화·창조산업 수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한다.
황남용 재담미디어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웹툰 창작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웹툰 세계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피에르 모르코스(Pierre Morcos)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원장은 "국경을 넘어 한국 독자들에게 프랑스 웹툰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재담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