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극본 신이원/제작 티엠이그룹, 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가 16일(오늘) 최종회를 맞이한다. 마흔 세대의 현실과 불혹 로맨스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주역 6인이 애틋한 소회와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경단녀에서 워킹맘으로 고군분투한 조나정 역의 김희선은 "6년 공백기를 지나 다시 현장에 섰던 만큼 조나정의 불안과 용기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소중함을 표했다. 그는 "4회에서 동네 언니에게 위로받다 늦은 저녁을 먹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응원한다"는 따뜻한 격려를 남겼다.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구주영 역의 한혜진은 "12회가 빨리 지나가 아쉽고 섭섭하다"며 함께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진서연(이일리 역) 역시 "종영이 믿기지 않는다"는 아쉬움을 내비치며 "우리네 삶을 축약한 듯한 만취 키스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명장면을 꼽았다. 이어 "견디면 봄날은 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
무심한 듯 다정한 노원빈 역의 윤박은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감사히 마무리한다"며 "과연 세 커플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을지 마지막 회까지 지켜봐 달라"고 최종회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결혼하고 싶은 상남자 변상규 역의 허준석은 "상규를 연기하며 저 또한 힐링 받았다"며 오토바이로부터 일리를 지켜주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선택했다. 안타까운 사연의 오상민 역 장인섭은 "배우로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역할이라 도전이었고 행복했다"며, 주영에게 구두를 선물하는 장면을 최애 명장면으로 꼽았다.
제작진은 "6인의 배우들 덕분에 공감과 위로, 감동을 주는 작품이 완성됐다"며 "세 커플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최종회인 12회는 1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