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첫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가 11년 차 도라익(김재영) 덕후 맹세나(최수영)와 살인 사건에 휘말린 아이돌 도라익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NA를 통해 방송된 1화는 전국 1.9%, 수도권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은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최애' 도라익을 만나게 될 꿈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도라익의 현실은 사생팬의 침입, 깊어진 '골드보이즈' 불화 속에서 공황과 이명으로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맹세나는 콘서트 현장에서 도라익과 마주치는 '성덕' 순간을 맞이했지만, 이는 도라익의 불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도라익은 강우성(안우연)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지만, 술에 취해 눈을 뜬 그의 앞에는 강우성의 시신이 놓여 있었다. 충격적인 이 장면은 오랜 팬 맹세나에게도 이어졌다. '최애'를 살인 용의자로 마주하게 된 맹세나의 변호인 접견실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이돌아이'는 김다린 작가의 유쾌한 대본과 이광영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색다른 무죄 입증 로맨스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특히 '스타 변호사'와 '사랑스러운 덕후'를 오가는 최수영, 그리고 프로 아이돌의 비주얼과 그늘진 내면까지 소화한 김재영의 열연과 시너지가 돋보였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2화는 오늘(23일) 밤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아이돌아이' 1화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