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성남과 대구에 이어 서울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투어의 열기를 증명했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TOP12의 탄탄한 라이브와 진심 어린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공연은 약 2시간 동안 오롯이 노래와 감성에 집중한 구성으로 꾸며졌다. 우승자 이예지의 '너를 위해'를 시작으로 정지웅, 제레미, 김윤이 등 멤버들은 방송에서 사랑받았던 무대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재현해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유닛 무대는 공연의 백미였다. 송지우·이지훈 등이 함께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과 여자 유닛의 '행복한 나를', 남자 유닛의 '그리워하다' 등 다채로운 하모니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별한 게스트의 등장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 첫날에는 MC 전현무와 방송인 서장훈이 무대에 올라 멤버들의 실력 향상을 극찬하며 응원을 건넸다. 객석에는 장영란, 황제성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어진 앙코르에서 TOP12는 '오르막길'과 '붉은 노을'을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냈다.
TOP12는 공연 말미 "완벽한 공연을 위해 고생하신 스태프와 무엇보다 소중한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28일 부산 KBS홀과 3월 7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M 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