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부산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라포엠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콘서트홀에서 '라포엠 심포니 : 얼라이브 인 부산(LA POEM SYMPHONY : ALIVE in Bus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라포엠 심포니'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라포엠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특히 이번 공연이 열린 부산콘서트홀은 조수미, 정명훈, 조성진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거쳐 간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라포엠은 이태리 칸초네 메들리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으며, 정민성·최성훈·유채훈의 솔로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발매된 미니 3집 '얼라이브(ALIVE)'의 수록곡 무대였다. 타이틀곡 '멘트 투 비(Meant to Be)'를 포함해 전곡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초우',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객석의 기립박수를 자아냈다.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짜릿한 전율을 안긴 라포엠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도 한 단계 진화한 무대 완성도를 보여줬다. 공연을 마친 라포엠은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를 통해 "3년 만의 부산 단독 콘서트에서 받은 뜨거운 반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이 더 멀리 달려갈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