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이 경기 광주시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10일 강원 태백산 검룡소에서 채수한 성수가 남한산성 행궁에서 채화된 성화와 함께 광주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4월 1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와 성수 봉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우성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10일 강원도 태백산 검룡소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태백시와 함께 성수 채수식을 거행했다. 이어 14일에는 역사적인 장소인 남한산성 행궁에서 성화 채화식을 진행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성화·성수 봉송 시작된 경기도체육대회
성화와 성수는 광주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봉송 일정을 소화한 후,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5일 쌍령동 청석공원에 도착하여 임시 안치될 예정이다. 봉송은 단순히 성화와 성수를 옮기는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염원을 결집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번 봉송 과정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 주요 일정 및 대회 내용
경기도체육대회 본 행사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광주시 G-스타디움 및 시 일원에서 열린다. 선수들은 2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어 장애인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성화는 대회 개막식 당일인 16일 G-스타디움으로 옮겨져 성화대를 밝힐 예정이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채수해 온 물과 합수식을 거친 성수는 대회 기간 내내 G-스타디움에 보관되며 대회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스포츠 정신 함양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