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방송이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디지털 콘텐츠 확대를 추진한다. 이번 개편은 어린이 대상 교육형 영어 방송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청취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 프로그램 역시 다양한 게스트 출연 등으로 변화를 모색한다.
부산영어방송이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새로운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편은 신규 프로그램 신설과 디지털 콘텐츠 확대를 중심으로, 청취자 참여를 증진시키겠다는 복안이다.
▲ 신설 프로그램 소개 및 내용
새롭게 선보이는 'BeFM 키즈 클럽(BeFM Kids Club)'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방송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퀴즈와 스토리텔링, 싱어롱 코너 등으로 구성된 에듀테인먼트형 영어 방송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신규 프로그램인 '포 마이 부산(4 My Busan)'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영어방송 PD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부퀴즈' 코너와 지역 사회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줌 인 부산(Zoom In Busan)' 코너를 통해 지역 정보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 기존 프로그램 변화와 디지털 전략
기존 프로그램들 또한 변화를 꾀한다. 대표적인 퇴근 시간대 프로그램인 '올스타 잉글리쉬(All-Star English)'와 '스위트 데이트(Sweet Date)' 등은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하여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우 부산영어방송 대표는 이번 개편에 대해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한 입체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공공 미디어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영어방송은 FM 90.5MHz(기장·녹산·정관 FM 103.3MHz)를 비롯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유튜브 채널(BeFM 또는 부산영어방송)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러한 다채널 전략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청취 접근성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