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제2회 울산 청소년 영화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며 청소년의 영상 제작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에는 70개 팀이 선정되어 제작 강좌, 활동비 지원, 장비 대여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다. 완성된 작품은 울산 청소년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이 제2회 울산 청소년 영화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영상 제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참여 기회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영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참가 대상은 울산 지역 내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의 학급 및 예술 동아리 소속 학생들로, 영상 제작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 청소년 영상 제작 역량 강화 사업 전개
공모전은 지난 9일까지 접수를 마감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70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15일 발표되었다. 이들 선정팀은 오는 8월까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긴밀히 연계하여 운영되는 '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하게 된다. 이 강좌는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현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제 영상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영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 실질적 제작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선정된 70개 팀에게는 각 팀별 최대 30만원의 제작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는 재료 구입, 소품 준비, 촬영 장소 섭외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충당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촬영과 음향 장비 역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실질적인 지원은 청소년들이 아이디어에만 집중하여 창작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교육적 가치 담은 작품 공모 및 영화제 개최
공모전에서 다룰 수 있는 영상물 형태는 단편 창작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형태를 포괄하며, 주제 또한 학교, 친구, 가족, 꿈 등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면 어떠한 내용이든 가능하다.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사회와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완성된 작품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며, 최종 선정된 우수작들은 오는 10월 23일 개최되는 '제2회 울산 청소년 영화제'에서 일반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제는 청소년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지역 사회가 함께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