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화)
스포츠
HOT TOPICS#yna_sports#KStars

KBO리그 9회 대역전극 속 순위 요동, SSG 3위 도약

Kstars 기자
KBO리그 9회 대역전극 속 순위 요동, SSG 3위 도약
©KStars-yna

 

2026년 4월 23일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극적인 9회 역전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한화 이글스는 홈런포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두 kt wiz는 3연승으로 독주 체제를 강화했으며, 하위권 팀들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2026년 4월 23일 KBO리그 정규시즌은 여러 경기에서 극적인 승부와 함께 순위 변동을 동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는 SSG가 9회초 대거 7점을 뽑아내며 8-2 역전승을 거두는 드라마틱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 승리로 SSG는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선두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세했고,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SSG의 박성한 선수는 이날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개막 후 최다 연속 안타 기록을 21경기로 늘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 SSG 랜더스

SSG는 경기 초반 0-1로 뒤진 5회말,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의 연이은 실책으로 한 점을 더 헌납하며 0-2로 끌려갔다. 6회초 한 점을 만회했으나 8회까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9회초 공격에서 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최정 선수의 좌중간 3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기예르모 에레디아 선수의 동점 좌전 적시타가 터지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한유섬 선수의 볼넷, 오태곤, 이지영, 최지훈 선수의 3연속 안타가 이어지며 대거 득점에 성공, 승부를 뒤집었다. 삼성은 마무리 투수 이승현과 양창섭을 투입했지만, 이미 불길처럼 타오른 SSG 타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삼성 선발 잭 오러클린은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놓쳤다.

▲ 9회 대량 득점 역전승으로 3위 등극

다른 구장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8-4로 완승을 거뒀다. 한화는 이 승리로 공동 7위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섰으며, LG는 3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올 시즌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다 복귀한 노시환 선수는 시즌 1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한화는 4회초 요나탄 페라자와 노시환의 백투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 문현빈의 솔로 홈런 등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선두 kt wiz가 KIA 타이거즈를 8-3으로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2위 LG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반면 5위 KIA는 8연승 이후 5연패의 늪에 빠지며 상승세가 꺾였다. kt는 1회말 KIA 선발 이의리를 상대로 대거 5득점하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 리그 중상위권 순위 판도 변화 분석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6-1로 제압했다. 롯데는 5연패에서 벗어나 키움 히어로즈를 끌어내리고 탈꼴찌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로드리게스 선수는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롯데는 2회말 손성빈과 전민재의 연속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4회에도 3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12-2 대승을 거뒀다. NC는 토종 에이스 구창모 선수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팀 15안타의 집중력을 앞세워 공동 7위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섰다. 키움은 3연승을 마감하고 다시 최하위로 떨어지며 힘든 시즌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날 경기는 각 팀의 희비가 교차하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중반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7년 만에 부활한 '여자바둑 삼국지'의 주인공은 역시 '절대 강자' 최정 9단이었다. 한·중·일 정예 기사들이 격돌한 천태산배 무대에서 최정은 중국의 랭킹 1, 2위를 연달아 제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

KBO리그 9회 대역전극 속 순위 요동, SSG 3위 도약 : 스포츠 : KPOPST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