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지난 5월 2일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신지X문원 커플이 출격했다. 방송을 통해 일상을 최초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도 알콩달콩하면서도 뭉클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신지는 신혼집에서 무전기로 남편 문원을 찾았으나 답이 없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집안 곳곳을 비추는 11대의 CCTV 화면을 통해 남편의 위치를 파악한 신지는 집안 노래방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며 맥주를 마시고 있는 문원을 발견했다. 무전기와 CCTV 소동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의아해하자 신지는 이사 오기 전부터 설치되어 있던 것이라고 다급히 해명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문원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물을 사러 나간다던 문원이 의문의 남성과 접촉하고 신지의 물음에 횡설수설한 것. 알고 보니 문원은 아내 신지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 중이었다. 문원은 턱관절이 약한 신지를 위해 재료와 식감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맞춤 밥도둑 3종(대패삼겹김치찜, 차돌순두부된장찌개, K-칠리크랩)을 요리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애정행각에 식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신지는 폭풍 먹방으로 화답했다.
식사 후 문원이 준비한 진짜 이벤트가 공개됐다. 문원은 신지에게 대형 꽃다발과 함께 약 1000만 원 상당의 금 10돈을 선물했다. 금을 본 신지는 "(문원이)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지 아니까 이 선물이 너무 귀하다"라며 울컥 눈물을 흘렸다. 문원은 결혼 발표 후 논란으로 일이 끊기자 물류센터와 계단 청소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던 것. 남편의 고단함을 잘 아는 신지이기에 감동은 더 컸다. 문원은 "변하지 않는 금처럼 변하지 않는 사랑을 주고 싶다"라며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지X문원 커플 외에도 만능여신 이정현이 병원장 남편 박유정을 위해 펼친 초특급 내조 현장도 함께 공개돼 안방극장을 사랑으로 물들였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불금야구' 중계가 끝나는 대로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