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녹이 절친 손태진의 대용량 요리 제안에 결국 분통을 터뜨렸다.
6월 4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손태진이 절친 에녹, 사촌동생 진원(리베란테)과 함께 5시간이 넘는 고강도 요리의 늪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이 고된 노동을 자처한 이유는 손태진의 이모할머니이자 가요계 전설인 심수봉을 위한 특별한 조공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과 진원은 애타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기다렸고, 잠시 후 새빨간 의상을 입은 에녹이 등장했다. 손태진은 에녹이 도착하자마자 앞치마를 입히며 본격적인 노동을 예고했다. 세 사람이 모인 이유는 심수봉의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50인분 대용량 도시락 조공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메뉴가 무려 2가지 종류의 김밥으로 밝혀지고 화려한 식재료가 공개되자, 에녹은 결국 참지 못하고 “일 벌이지 마!”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대형 대야부터 킬로그램 단위로 쌓인 식재료를 마주한 세 남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양에 혀를 내둘렀다. 결국 이들은 무려 5시간 동안 고된 노동을 이어갔고, 흡사 김밥 공장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세 남자의 대용량 요리 현장에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만 세 남자는 남다른 가창력으로 귀 호강 노동요 퍼레이드를 펼치고, 쉴 틈 없는 수다로 노동에 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손태진, 에녹, 진원이 정성으로 준비한 50인분 대용량 김밥 도시락 싸기에 성공했을지, 그리고 이를 받은 심수봉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는 6월 4일부터 목요일 저녁 8시 30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