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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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손태진, 신지·이정현 꺾고 월드컵 메뉴 최종 우승… “감동 터졌다”

김영주 기자
편스토랑 손태진 우승 방송분

목요일로 편성 시간을 옮긴 예능 프로그램이 변함없이 강력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을 위한 ‘월드컵 응원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가수 손태진이 크런치순살치킨으로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손태진은 사촌동생 진원, 절친 에녹과 함께 이모할머니 심수봉을 위한 50인분 대용량 도시락 만들기에 도전했다. 요리 과정에서 서울대 출신 손태진과 연세대 출신 진원의 엉뚱한 요리 논쟁, 과거 아버지를 지켜내야 했던 에녹의 진솔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후 도시락을 들고 심수봉의 콘서트 현장을 찾은 손태진은 이모할머니의 화끈한 입담에 쥐락펴락 당했다. 특히 심수봉이 "연애해 본 적 있냐"며 그를 모태솔로로 의심하고 결혼 공격을 가하는 장면은 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월드컵 응원 메뉴 대결에서 신지는 K-칠리크랩타코를, 이정현은 유자항정콜팝을 선보인 가운데 손태진은 감자칩을 이용해 극강의 바삭함을 구현한 크런치순살치킨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려한 메뉴 설명으로 이연복 셰프로부터 홈쇼핑에 나가도 되겠다는 극찬을 받은 손태진은 "튀긴 건 치킨인데 터진 건 감동이 되길 바란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금요일에서 목요일 저녁 8시 30분으로 자리를 옮긴 첫 방송에서 다채로운 재미를 꽉 채워낸 KBS 2TV ‘편스토랑’의 우승 메뉴는 방송 직후 아워홈 온라인몰에서 간편식으로 출시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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