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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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 박사, 김준호의 눈치 없는 농담 진단과 가족 배신 향한 단호한 일침

김영주 기자
0608_사이다_23회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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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가 부부간의 갈등부터 가족에게 상처받은 사연까지 다각도로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6일 방송된 ‘이호선의 사이다’ 23회는 ‘뒤통수 강타! 배신의 충격’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분당 가구 최고 시청률 0.9%, 가구 평균 시청률 0.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후 달라진 아내에 서운함을 느끼는 사연을 시작으로 친구, 고향 동창, 연인, 그리고 가족에게 배신당한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아내의 배반’ 사연을 다루던 중 개그맨 김준호가 꽃다발을 들고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결혼 후 아내 김지민이 자신의 독한 농담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다며 잡은 물고기가 된 느낌이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김지민은 타인 앞에서는 자제를 요청했던 것이라 해명하며, 과거 거식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김준호의 농담에 상처받았던 서운함을 고백했다.

이호선은 김준호가 악의는 없으나 상대의 경계를 파악하는 데 서툴다고 진단하며, 김지민에게 구체적인 표현을 권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 아침저녁 뽀뽀라는 확실한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유쾌하게 상담을 마쳤다.

0608_사이다_23회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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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개된 1위 사연 ‘믿었던 엄마와 언니에게 배신당했습니다’는 이혼 후 엄마를 모시고 살던 사연자가 자신을 험담하는 가족들의 통화 녹음을 듣고 깊은 상처를 입은 이야기였다. 결국 집을 나온 사연자는 45년간 의지했던 가족과 연락을 끊었다고 호소했다. 사연을 들은 이호선은 통화 녹음 이야기를 어머니께 솔직히 물어볼 것을 권하며, 이 가족은 구심점이 없어 막내를 희생양 삼아 결속을 다지는 낮은 분화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호선은 사연자에게 잘못이 없다며 앞으로 형제자매들보다 더 잘 살아야 한다고 조언하는 동시에, 어려울 때 함께해야 가족이라며 강력한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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