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씨름의 역사가 새로 쓰인 순간이다! 안산시청 여자 씨름 선수단이 위더스제약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단체전마저 완벽하게 제패하며 올 시즌 전대미문의 '4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씨름판을 뒤흔든 '절대 여왕'의 탄생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안산시청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괴산군청을 상대로 팀 간 5전 3승제에서 4-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는 여자 씨름 최강팀으로서의 위용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입증한 쾌거였다.
이번 보은단오대회 우승은 단순한 한 경기의 승리가 아니었다. 안산시청은 2026년 씨름 시즌의 문을 활짝 연 설날대회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단양대회와 평창대회까지 모두 석권하며 올 시즌 출전한 모든 단체전을 쓸어 담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그야말로 '무적'의 행보를 이어가며 여자 씨름계의 판도를 송두리째 뒤바꾼 것이다. 명실상부한 '절대 강자'의 탄생을 알리는 시즌이었다.
괴산군청과의 결승전은 시작부터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안산시청의 첫 주자 매화급(60kg 이하) 김채오가 상대를 꺾고 기선을 제압하며 1-0으로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괴산군청의 끈질긴 반격으로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였다. 국화급(70kg 이하)의 김나형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다시 안산시청에 리드를 안겼고, 이어진 대나무급(75kg 이하) 정수영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승기를 굳혔다. 그리고 대미를 장식한 것은 무궁화급(80kg 이하) 이유나였다. 이유나는 침착하면서도 강력한 기술로 마지막 승점을 가져오며 최종 스코어 4-1, 압도적인 우승을 확정 짓는 감격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김기백 감독의 탁월한 전략과 섬세한 지도력 아래 똘똘 뭉친 안산시청 선수단은 그야말로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김채오, 김나형, 정수영, 이유나 등 주전 선수들은 개인의 독보적인 기량은 물론,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뜨거운 팀 정신으로 매 경기 팬들의 뜨거운 탄성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이 있었기에 불가능해 보였던 4관왕 신화가 현실이 될 수 있었다.
치열했던 위더스제약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최강 안산시청이 영광스러운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마지막까지 끈질긴 저력을 보여준 괴산군청이 값진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공동 3위에는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른 거제시청과 영동군청이 이름을 올리며 이번 대회의 열기와 여자 씨름계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안산시청의 이번 전대미문의 4관왕 달성은 올 시즌 여자 씨름 단체전 판도를 완전히 장악했음을 의미한다. 독보적인 기량과 압도적인 팀워크로 명실상부한 '최강' 팀으로 자리매김한 안산시청이 앞으로 남은 하반기 대회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가며 여자 씨름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얼마나 더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된다. '절대 강자' 안산시청의 다음 도전과 예측불가한 행보에 씨름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