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방송 인생 중 가장 힘들었다'는 박명수의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오늘(2026년 6월 9일) 첫 선을 보이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가 단순한 여행 예능을 넘어선 극한의 '모험'을 예고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인 박명수는 「35년 방송하면서 제일 힘들었다」며, 「더 이상의 여행 예능은 없다」고 단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23년 10월 파일럿으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위대한 가이드'는 '대한외국인'들이 직접 가이드북이 되어 이끄는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다. 이번 세 번째 시즌은 '모험'을 핵심 키워드로, 출연진의 한계를 시험하는 거친 여정을 담아냈다.
이번 시즌에는 박명수를 필두로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뭉쳐 에티오피아와 모로코로 떠났다. 이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을 겪으며 진정한 '모험'의 의미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박명수는 당시의 경험을 회상하며 「종교 없는 친구들은 종교를 갖게 될 정도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자연을 사랑하던 김대호 아나운서마저 「자연이 싫어졌다. 이제 도시로만 여행 가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힘든 촬영 현장을 짐작하게 했다. 최다니엘 역시 「자연과 좀 멀리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위대한 가이드3'는 기존의 예능 틀을 깨고 '예능과 다큐 그 사이'를 표방한다. 연출을 맡은 우탁우 PD는 「거친 대자연의 풍경과 출연진의 생생한 감정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며,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웃음 그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연진의 고통을 통해 역설적으로 시청자에게 새로운 다큐적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극한의 모험 속에서 출연진이 얻은 성장과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대한 가이드3'가 보여줄 예측 불가능한 모험과 출연진의 고뇌는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웃음을 넘어선 깊은 몰입과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과연 시청자들은 이들의 「감히 따라 하라고 말씀드리지 못하겠다」는 극한의 도전에 공감하며 어떤 여운을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