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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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최소화한 리얼리티"…'오디세이' 맷 데이먼X젠데이아, 전 세계 누빈 역대급 여정

김영주 기자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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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는 8월 5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오디세이>는 모로코, 그리스,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 등 전 세계를 누비며 촬영한 ‘장대한 여정’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거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흥미로운 도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은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영화라며 역대급 로케이션 촬영 과정을 회상했다.

이번 작품은 CG 사용을 최소화하고 실제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해 압도적인 리얼리티를 선사한다. 아테네 역의 젠데이아는 실제로 배 위와 진짜 바다 위에서 촬영해 배에 있는 척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고 전했으며, 페넬로페 역의 앤 해서웨이 역시 실제 장소가 주는 특별한 감각이 연기에 깊이를 더해주었다고 설명했다.

남다른 촬영 환경에 대한 배우들의 생생한 증언도 이어졌다. 안티노오스 역의 로버트 패틴슨은 의상을 갖춰 입고 샌들을 신은 채 45분을 걸어 들어가 촬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맷 데이먼은 그리스 네스토르 동굴 촬영을 언급하며 이러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놀란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루스 데 용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텔레마코스 역의 톰 홀랜드 역시 현장에서부터 모든 것이 진짜처럼 느껴지도록 밀어붙이는 놀란 감독의 연출 방식이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극찬했다.

끝으로 맷 데이먼은 이 작품 자체가 하나의 여정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즐거움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젠데이아 또한 IMAX 극장에 앉아 감독이 만들어낸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 순간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여 극장에서 경험할 몰입감을 예고했다.

독보적인 로케이션으로 장엄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영화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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