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드라마
HOT TOPICS#공감세포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감독과 작가가 밝힌 집필 계기와 연출 포인트

김영주 기자
공감세포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가 독특한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7월 4일(토)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과 U tv모바일, 디즈니 에서 동시 공개를 확정한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 연출 김칠봉)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명수는 타인의 아픔을 감싸 안는 차은환 역을 맡았고, 강민아는 자칫 미움을 살 수 있는 유지안 역을 입체감 있게 연기한다. 여기에 권소현이 작품의 분위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인물로 합류해 90% 이상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김칠봉 감독은 인물의 표정과 호흡 하나로 설렘과 웃음을 만들어내는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적 매력에 이끌려 연출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정연 작가는 성향 차이를 흥미롭게 보던 중 냉혈한이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의 감정을 전달받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발상에서 집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소재가 사용된 만큼 연출과 집필에는 많은 고민이 따랐다. 김칠봉 감독은 설정을 너무 거창하게 보여주기보다 배우의 표정, 카메라 구도, 음악 리듬으로 감정이 넘어오는 순간을 표현하려 했으며, 만화적인 연출과 현실감 사이의 중간 지점을 찾는 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정연 작가 역시 시청자들이 설정을 자연스럽게 납득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과제로 삼았으며, 그럼에도 이 소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이 작품만의 가장 큰 재미라고 강조했다.

결국 이 작품이 관통하는 핵심 가치는 캐릭터들의 성장이다. 제작진 측은 특별한 설정에서 출발하지만 본질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라며, 편하게 보시다가 마지막에는 누군가의 마음을 조금 더 조심스럽게 바라보게 되는 따뜻한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s © KPOPSTAR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