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가 부산고등학교 야구부와 올 시즌 두 번째 부산 직관에 나선다.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6시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12번째 직관 상대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통산 6회 우승을 자랑하는 부산고다. 1947년 창단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과 134명의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한 부산고는 2026 주말리그 경상권C 전후반기 우승 및 후반기 전승을 거두며 강력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이 유력한 특급 유망주 하현승의 출격 여부로 기대를 모은다. 최고 구속 152km/h의 강속구와 뛰어난 타격 능력을 갖춘 하현승은 MLB 양키스의 제안을 사양하고 KBO 잔류를 선언했다. 과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하현승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던 정훈과의 재회도 흥미를 더한다.
부산고 출신인 정근우와 정의윤이 친정팀 후배들을 상대로 선보일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지난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과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이끌며 사직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박용택까지 가세해 화력을 보탠다.
부산의 야구 열기를 끌어올릴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의 맞대결은 8일 토요일 오후 6시 사직야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