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오늘(14일) tvN 인기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스파')의 감동을 오프라인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릴레이 팝업스토어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무려 9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스레스파'에 출연해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스타 셰프 6명이 참여한다. 방송에서 미처 맛보지 못했던, 혹은 다시 맛보고 싶었던 화제의 메뉴들이 차례로 고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첫 주자는 한식 오마카세 '을지로보석'으로 이름을 알린 조서형 셰프다. 그는 방송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찹쌀 누룽지 김치 치즈닭'을 오는 23일까지 선보인다. 주말에는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고객들과 소통하며 팬심을 더욱 자극할 계획이다.
조서형 셰프에 이어 김호윤, 곽동훈, 신가영 셰프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스레스파' 주역들이 각자의 개성 넘치는 메뉴로 잠실점 식품관을 뜨겁게 달군다. 9주간 이어지는 미식 대장정은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팝업의 백미는 바로 고객 참여 이벤트인 '맛 평가단'이다. 방문객들은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자신만의 재기 발랄한 맛 평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며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채널별 각 1명씩 총 2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쇼핑 지원금 30만원이, 20명에게는 티빙 3개월 구독권이 경품으로 증정되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다. 롯데백화점 박상우 마케팅부문장은 「'스레스파' 방송 기획 단계부터 마케팅, F&B, 잠실점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하고 독점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는 팬들에게 방송의 감동을 가장 먼저, 가장 생생하게 선사하려는 롯데백화점의 전략적 접근임을 시사한다.
인기 방송 콘텐츠를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가져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MZ세대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번 롯데백화점의 시도는 리테일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명확히 보여준다. '스레스파' 셰프 팝업은 유통업계에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팬덤 경제의 미래를 가늠케 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