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호선이 종교 강요와 오랜 시댁의 괴롭힘으로 고통받아온 사연자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30회에서는 '멘탈주의 시댁 지옥' 특집이 펼쳐지며 이혼 위기에 놓인 사연자들의 고민이 다뤄졌다.

이호선의 사이다_30회 리뷰
종교를 강요하는 시댁과 남편 때문에 갈등을 겪는 사연에 대해 이호선은 종교는 선택이며 자율과 배려, 사랑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강요는 그때부터 권력이 된다며 가족 전체의 건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1년 동안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폭언, 모욕에 시달린 사연자의 이야기도 전달됐다. 사연자는 남편이 없는 자리에서 이뤄진 시댁의 괴롭힘과 냉대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이호선의 사이다_30회 리뷰
이호선은 스튜디오에 함께 나온 남편에게 사실 여부를 따지기보다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공감해야 한다며 무조건 아내 편을 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남편은 앞으로 아내 편에 서서 즐겁게 살아가겠다는 뜻을 전했고 사연자는 눈물을 흘렸다.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이며 공감과 조언을 전해온 '이호선의 사이다'는 이번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