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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왕좌 <구가(九家)의 서(書)> 이승기-유동근, 참수형 위기 상황 속 짜릿한 ‘극적 만남!’ 성사

Kstarz 기자
월화극 왕좌 <구가(九家)의 서(書)> 이승기-유동근, 참수형 위기 상황 속 짜릿한 ‘극적 만남!’ 성사
‘구가의서’ 이승기와 유동근이 짜릿한 ‘극적 만남’을 통해 최고의 ‘감동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 7회 분은 시청률 19.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지난 6회 방송분보다 1% 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자리 독주를 예고하고 나선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수형에 처해질 위기에 봉착한 최강치(이승기)와 이순신(유동근)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순신이 최강치가 반인반수라는 정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사람”이라고 칭하며 최강치를 거둬들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극중 최강치는 소정법사(김희원)로부터 자신이 신수 아버지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수라는 사실을 듣고는 괴로워하며 몸부림쳤다.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믿기 힘든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것. 최강치는 신수 본능과 인간 본능 사이에서 싸우며 고통스럽게 오열하고, 포효했지만, 결국 “다 죽여버릴거야!”라는 외침과 함께 신수 본능을 드러내며 달빛정원에서 뛰쳐나갔다. 하지만 최강치가 담여울의 호위무사 곤(성준)과 맞대결을 벌이는 상황에서 소정법사가 나타나 최강치의 팔에 염주팔찌를 채웠던 것. “그걸 풀면, 이제 넌 두 번 다시 최강치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고 당부하는 소정법사의 말과 함께 최강치는 분노하는 신수의 모습을 벗고 인간 최강치로 돌아왔다. 그러나 담평준(조성하)은 최강치를 이순신의 뜻이라며 관아로 넘겼고, 최강치는 밧줄에 꽁꽁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취조를 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목숨보다 더한 것을 내놓더라도 조관웅(이성재)을 죽여 버리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았다. 조관웅이 내 사람이 되면 목숨을 구명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최강치는 이를 거부했고, 기분이 상한 조관웅은 최강치에게 참수형을 내릴 것을 명령했다. 위기에 처한 최강치가 팔찌를 빼려는 순간, “멈추시게”라는 말과 동시에 이순신이 등장한 것. 이순신은 조관웅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사람이 여기에 붙잡혀왔단 소식을 듣고 이렇게 한걸음에 왔소이다”라며 “이름이 최강치라 합니다! 잘 있었느냐, 강치야? 널 데리러 왔느니라”라고 온화한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눈빛으로 최강치를 쳐다봤다. 이순신의 발언에 지켜보는 이들 모두 충격에 빠지게 된 상태. 과연 이순신이 반인반수 최강치를 거둬들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순신은 최강치와 어떤 인연을 맺게 될 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승기는 반인반수라는 정체를 인지한 후 신수와 인간, 내면의 두 가지 본능으로 인해 고뇌하는 최강치를 200% 빙의된 듯 완벽하게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신수의 본능이 커지면서 고통 속에 절규하는가 하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에 예전으로 돌려달라고 오열하고, 악의 화신 조관웅 앞에서는 거침없는 개념 독설을 뿜어내는 등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게 만드는 드라마! 그리고 그 기대의 차고 넘치도록 부응하는 드라마!”“이승기에게 ‘강치야’라고 부르는 유동근의 등장! 정신없이 몰입해서 끝나는지도 몰랐어요!”, “이승기, 신수와 인간을 넘나드는 연기, 정말 최고다! 너무너무 어려운 캐릭터인거 같은데 물올랐네!”, “유동근이 이승기를 만나니 왠지 안심이 된다...승기야 꼭 인간이 될 수 있을 거야!”라고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7회 방송 분에서는 ‘백년객관’ 안주인이었던 윤씨(김희정)가 처절한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박무솔(엄효섭)의 죽음 이후 백년객관의 주인이 된 조관웅(이성재) 앞에 서게 된 윤씨는 조관웅을 노려보며, “백년객관의 주인이라는 이름은 뺏을 수 있을지 모르나, 절대로 백년객관 전부를 소유하진 못할것이다!”라는 서슬 퍼런 분노를 터트렸다. 이어 조관웅이 위협하고 있는 칼로 자신을 찔러 자결했다. 역모죄 누명을 쓰고 죽은 박무솔에 이어 윤씨까지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면서 박태서(유연석)와 박청조(이유비)에게 닥칠 시련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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