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대표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오는 6일(토)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3회에서는 ‘뒤통수 강타! 배신의 충격’을 주제로 인간관계 속 신뢰와 실망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김준호가 사연자로 깜짝 등장해 아내 김지민을 당황케 했다.
방송 23회 만에 꽃다발을 들고 기습 방문한 김준호는 "사연자로 왔다"며 연애 시절과 달리 결혼 후 성격이 변한 아내에게 배신감이 든다고 고백했다. 그는 "연애 때는 나를 많이 좋아했는데 지금은 잡아 놓은 물고기 같다"고 털어놓아 김지민의 리얼한 분노를 유발했다.
이에 맞서 MC 김지민 역시 김준호의 과거 만행을 연이어 폭로했다. 김지민은 2년 전 거식증 증세로 먹기만 하면 토하고 얼굴이 부어올라 정말 힘들었던 시절, 당시 남자친구였던 김준호의 예상 밖 반응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고향인 동해 집에 갔을 때 김준호가 장모와 친해지기 위해 자신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던 일화를 소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폭로를 듣던 이호선이 "준호 씨가 눈치가 없다"고 돌직구를 날리자 김준호는 이를 순순히 인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남편과 포옹하고 뽀뽀한다"는 이호선의 결혼 30년 차 부부생활 비결도 공개된다. 이호선은 이들 부부에게 둘만이 할 수 있는 애정 표현을 만끽하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오는 6일(토)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P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