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엉뚱한 행동과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황금 독수리 부대로 유격 훈련을 떠난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아졌다.
멤버들은 전입 신고를 마친 후 검은 모자를 쓴 교관들과 마주했다. 검은색 모자를 쓴 교관을 처음 본 헨리는 "표정이 너무 진지하다. 왜 저렇게 무서운 표정을 짓는지 모르겠다. 공포심을 느꼈다"고 말하며 얼어붙었다.
교관들은 "악으로, 깡으로 버티라"며 반복 훈련을 시켰다. 뭐든 어설픈 모습을 보이는 헨리는 이날도 어김없이 열외 대상자로 선정됐다.
헨리는 누워 다리를 올려 움직이는 과정에서 '낭심'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시선은 낭심에 두라"는 교관의 말을 들은 것. 하지만 낭심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헨리는 어설픈 시선 처리와 태도를 취했고, 교관에게 걸려 열외 대상자가 됐다. 교관은 "왜 자꾸 열외가 되냐. 내가 그렇게 좋냐?"며 부아를 냈다.
이에 헨리는 "남심(?)이라는 뜻을 몰라 열외가 됐다"고 해명했고, 교관은 그런 헨리에게 "배를 만져보라. 그 밑이다"며 위치를 알려줬다. 낭심이 중요부위를 뜻한다는 것을 알게 된 헨리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헨리는 다음 훈련에서 다리 길이를 살짝 넘어서는 철봉을 넘게 됐다. 자칫 잘못하면 중요 부위를 다칠 수 있는 훈련이었다. 헨리는 덜덜 떨면서 "미래의 아이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결국 철봉 앞에 선 헨리는 조심히 한 발 한 발을 내딛었지만, 끝무렵 중요 부위가 부딪히는 참사를 당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 서경석, 박건형, 천정명, 박형식, 헨리. 케이윌 등 남자 연예인들이 군부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