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으로 활약중인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해 징역 2년이 구형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오성우)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대법원이 1, 2심과 다르게 판결했지만 집단 모욕죄는 여전히 성립한다고 본다"며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강용석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0년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토론회이 끝난 뒤 참석한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 뒤풀이 저녁 자리를 가지며 아나운서를 꿈꾸는 여대생에게 여성 아나운서를 모독하는 말을 한 바 있다.
이에 그의 과거 발언들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청와대를 방문한 여학생에게도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사모님이 옆에 없었으면 전화번호도 따갔을 것"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또한 강용석은 "남자는 다 똑같다. 얼굴만 예쁘면 된다","여성의원의 외모는 한나라당 보다 민주당이 낫다","나경원 의원은 얼굴은 예쁘지만 키가 작아 볼품이 없다","(당시)박근혜 의원은 아치형 허리다. 섹시하다. 시집 안간 처녀다"등의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