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이 남편과 공개입양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허수경과 정샘물은 각각 결혼과 남편 이야기, 공개입양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특히 정샘물은 공개 입양을 하게 된 계기로 과거 배우 김태희와 함께 남아공 강도 사건을 겪은 뒤 남아공 아이들의 비참한 현실을 보게 됐고 이후 공개입양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제 정샘물 남편 유민석과 공개입양 딸 유아인 양이 공개됐고 두 사람은 가슴으로 낳은 딸에 대한 넘치는 애정과 사랑을 보였다. 늦깎이 부모인만큼 젊은 부모들에게 밀리고 싶지 않아 두 달 동안 15kg을 감량한 사연부터 딸 극찬까지 '딸바보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같은 모습에 정샘물 부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샘물은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가수 코코의 메이크업을 맡았고 이어 이승연을 비롯해 김희선 김지호 고소영 이효리 보아 등 유명 여자연예인들은 물론 탕웨이 김연아 등 유명인사들까지 메이크업으로 아름답게 변신시킨 실력파다.
정샘물 남편 유민석은 연예기획사 대표다. 정샘물은 과거 남편에 대해 "당시 남편은 배용준 박상아를 소속 배우로 둔 사장님이었는데 일을 맡기면 유일하게 당일 결제를 해줬고 젠틀한 면이 마음에 들어 결혼을 하게 됐다"며 "내 일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장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한 적 있다.
그러나 1997년 결혼 이후 각각 업무에 매달려 아이를 갖지 못한 채 마흔을 넘게 됐고, 뒤늦게 아이를 가지려는 시도를 했을 때 정샘물이 김태희 화보 촬영차 방문한 남아공에서 강도사건을 접하게 된 것이다.
이후 지난 2013년 입양을 결심해 현재 딸 아인 양과 함께 가정을 완성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