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가 지난 22일 첫 방송을 내보내며 시청률 전국 8.2%(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첫 회는 엄마에게 버림받고 아버지의 살인 누명으로 '살인자의 딸'이라는 낙인을 안고 살아온 차정원(이시아)의 처절한 현실로 시작됐다. 취업에도 번번이 실패하고 고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던 정원은 고교 동창 주영채(이효나)를 우연히 만나면서 새로운 국면에 휘말린다. 영채의 신분을 대신하게 된 정원은 처음으로 '다른 삶'을 경험하며 묘한 희열을 느낀다.
극의 클라이맥스는 정원이 비 오는 거리에서 재벌가 안주인 **한혜라(이일화)**와 마주하는 장면.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엄마와의 운명적 재회가 엔딩을 장식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친밀한 리플리〉는 작가 이도현의 몰입감 있는 대본, 손석진 감독의 세밀한 연출, 그리고 이시아·이일화·이승연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첫 방송부터 "시간 순삭", "엄마와 딸의 재회가 기대된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드라마는 고부 관계로 만난 모녀가 가문과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거짓말 전쟁과 인생 역전기를 그리며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친밀한 리플리'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