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2주 연속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글로벌 팝 아이콘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SWIM(스윔)'은 4월 11일 자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위 진입에 이어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지켜내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특히 정규 5집 앨범 'ARIRANG(아리랑)'의 성과는 더욱 눈부시다. 해당 앨범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앨범 수록곡인 'Body to Body', 'Hooligan', 'FYA' 등 대다수가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앨범 전체에 대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영향력을 가늠하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SWIM'이 2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흔들림 없는 화력을 보여줬다.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와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전 세계적인 '아리랑'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ARIRANG'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빌보드 석권 소식과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