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4-0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최고 승률을 이어갔다. 선발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는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다저스는 12승 4패로 MLB 전체 구단 중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4-0의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홈 경기는 다저스의 압도적인 투타 조화가 돋보인 무대였다.
▲ 다저스, 메츠 상대로 압도적 경기력 선보여
다저스는 1회 초, 무사 1, 2루의 찬스에서 윌 스미스의 중전 안타를 통해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3회에는 안디 파헤스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단숨에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렸다. 이 두 번의 득점은 경기 내내 다저스의 승기를 굳히는 결정적인 순간이 되었다.
▲ 로블레스키, 시즌 2승 달성 및 공백 메우는 활약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다저스의 선발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의 호투였다. 로블레스키는 8이닝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특히 사사구(볼넷, 몸에 맞는 공) 없이 단 2개의 안타만을 내주며 메츠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이는 그의 시즌 2승째를 확정짓는 의미있는 기록이 되었다. 로블레스키의 견고한 마운드 운영은 다저스 불펜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으며, 완봉승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다저스, 내셔널리그 선두 질주 유지
다저스 소속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 4월 14일(한국시간) 기준, 김혜성의 시즌 성적은 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8(13타수 4안타), 1타점, 1개의 도루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는 이번 승리로 시즌 12승 4패를 기록하며 MLB 전체 3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유지했다. 이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0승 6패)와 2경기 차를 벌리며 리그 선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결과이다. 현재 내셔널리그에서는 다저스에 이어 샌디에이고와 피츠버그 파이리츠(10승6패)가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이상 10승 7패)가 선전하고 있다. 다저스는 4월 15일, 같은 장소에서 메츠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