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스포츠
HOT TOPICS#yna_sports#KStars

프로농구 PO 2차전: 고양 소노, 서울 SK 꺾고 챔피언결정전 유리한 고지 선점

백지훈 기자

고양 소노가 서울 SK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80대 72의 스코어로 승리한 소노는 시리즈 전적 2승을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SK는 2연패를 당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고양 소노가 서울 SK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달성했다.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소노는 80대 72로 SK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길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지난 1차전 승리에 이어 2차전까지 잡아낸 소노는 홈 코트 이점을 바탕으로 시리즈 우세를 이어갔다. 반면 SK는 2연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첫 관문을 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 소노,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승리

승부의 흐름은 1쿼터부터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SK는 26대 15로 1쿼터를 앞서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소노는 2쿼터에 18대 20으로 추격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전반전 종료 시점, SK는 46대 33으로 13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소노의 공세가 본격화되었다. 소노는 3쿼터에만 30점을 몰아넣으며 SK의 7점을 억제, 단숨에 19점 차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도 소노는 17대 19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최종 스코어 80대 72의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소노는 3쿼터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 SK, 4쿼터 집중력 부족 아쉬워

SK는 1, 2쿼터 동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드를 잡았으나, 3쿼터 들어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3쿼터에 단 7득점에 그치며 소노에게 추격을 허용하고 역전까지 당한 것이 뼈아팠다. 4쿼터에도 SK는 19득점에 그치며 득점력 부족을 드러냈다. 마지막까지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으나, 소노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결국 승리를 내주었다. SK의 선수단은 경기 막판 집중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 향후 시리즈 전망

이번 2차전 승리로 고양 소노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남은 홈 경기를 잘 치른다면 무난하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서울 SK는 벼랑 끝에 몰렸다.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으며, 분위기 반전을 위한 총력전이 필요하다. SK가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혹은 소노가 시리즈를 빠르게 마무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플레이오프 2차전은 2026년 4월 14일에 열렸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차범근·구자철 깜짝 카메오… 아디다스,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축구 축제 예고

차범근·구자철 깜짝 카메오… 아디다스,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축구 축제 예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두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로컬 브랜드 캠페인 영상 '한국, 전설에 도전하다(ASSEMBLE KOREAN SQUAD)'를 전격 공개했다.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