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2026시즌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의 선수에게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제공한다. 이는 콘페리 코리아와의 합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PGA 투어 진출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KPGA 투어 개막전은 4월 16일 강원도 춘천에서 시작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2026시즌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한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KPGA 투어 개막전인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KPGA 군산CC오픈까지의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기준으로 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콘페리 코리아와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으며, 해당 선수들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콘페리투어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과 '알버트손 보이스 오픈'에 참가하게 된다.
▲ 콘페리투어 출전권 부여 세부 내용
이번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에게 주어지는 콘페리투어 출전권은 선수들에게 PGA 투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페리투어는 PGA 투어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관문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할 기회를 얻게 된다. 실제 이승택 선수는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제도를 통해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여 올해 꿈의 무대에 데뷔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선례는 KPGA 투어 선수들에게 더욱 현실적인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
▲ PGA 투어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
2026 KPGA 투어 시즌은 4월 16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7천254야드)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번 개막전에는 지난 시즌 대상을 포함한 주요 개인 타이틀을 석권한 옥태훈 선수와 LIV 골프에 잠시 진출했다가 복귀한 장유빈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콘페리투어 출전권 획득을 향한 열띤 경쟁과 함께, 향후 PGA 투어 진출이라는 더 큰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콘페리투어와의 연계 강화는 KPGA 투어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선수들에게 더 넓은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