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현이 KLPGA 2부 투어 군산CC 드림투어 3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이번 우승으로 유아현은 우승 상금 1050만원을 획득했다.
유아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2·6천510야드)에서 막을 내린 군산CC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유아현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른 유아현은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는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유아현은 우승 상금 1050만원을 거머쥐었다.
▲ 11언더파 기록한 유아현의 우승
유아현은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통산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2026 시즌 드림투어 개막 이후 꾸준한 성적을 보여왔던 유아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확실히 증명했다. 군산CC의 까다로운 코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퍼팅 능력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타수를 줄여나간 부분이 승리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 강지선, 상금 부문 선두 유지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지난해 드림투어 2차전 우승자인 강지선과 오경은이 나란히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강지선은 이번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즌 상금 1천819만원으로 상금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앞으로 남은 드림투어 대회에서의 치열한 상금 경쟁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2부 투어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1부 투어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되는 중요한 무대로, 이번 유아현의 우승은 많은 신인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