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가 임성한이 조카이자 배우인 백옥담의 최근 소식을 직접 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 작가는 조카가 현재 결혼 생활에 충실하며 자녀 양육에 매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과거 연기 활동 당시와는 다른 행보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대중에게 '탕웨이 닮은꼴'로 알려진 백옥담의 사생활이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은 연예계 은퇴 상태에 들어간 이후 처음이다.
국내 방송가에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직접 입을 열어 조카 백옥담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약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엄은향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임성한 작가가 전화 연결 형식으로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해당 채널의 1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임 작가는 현재 집필 중인 TV조선 드라마 '닥터신'과 관련된 이야기와 더불어 개인적인 소회 등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전격 근황 공개
방송 중 시청자들과 진행자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단골로 출연했던 배우 백옥담에게 향했다. 엄은향이 백옥담의 안부를 묻자 임 작가는 "아기 예쁘게 키우면서 아주 잘 산다"고 답하며 그녀의 현재 상황을 명확히 정의했다. 임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백옥담은 현재 연기 활동보다는 가정을 꾸리고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임 작가는 백옥담이 "엄마 노릇을 아주 잘한다"고 덧붙이며 조카의 성실한 육아 생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옥담은 과거 활동 당시 중화권 톱스타 탕웨이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 작가는 이번 인터뷰에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도 백옥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내가 병을 고쳐 준 사람이 많다. 내 조카 백옥담도 그렇다"고 발언하며 본인이 실천하고 권장하는 건강 관리 방식이 가족들의 삶에도 깊숙이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이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 속에서 꾸준히 강조되어 온 건강 지상주의적 철학이 실제 생활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결혼과 출산 이후 육아에 매진하는 평범한 일상
배우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친조카로 알려져 있으며, 임 작가의 주요 흥행작에 잇따라 출연하며 '임성한의 페르소나'로 불리기도 했다. 그녀는 2007년 드라마 '아현동 마님'을 시작으로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등 임 작가의 대표작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러나 고모인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만 전적으로 출연하는 행보로 인해 과거 활동 당시에는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특혜 논란'이나 '가족 캐스팅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백옥담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압구정 백야' 이후로는 별다른 연기 활동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임 작가의 발언은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백옥담의 공백기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로 이어지는 평범한 가정생활에 기인한 것임을 공식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 작가는 조카에게 "지금은 아이가 어리니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우선이다"라는 취지의 조언을 건넸다고 밝히며 당분간 그녀의 복귀 계획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 스타 작가와 페르소나 배우의 협업 역사와 배경
현재 임성한 작가는 인간의 수명과 건강을 다루는 메디컬 드라마 '닥터신'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유튜브 출연은 신작 홍보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파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평소 언론 노출이 극도로 적은 임 작가가 직접 전화 인터뷰를 통해 가족의 근황까지 상세히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팬들은 백옥담의 근황에 대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개성 있는 배우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았다는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결과적으로 백옥담은 대중의 화려한 조명을 뒤로하고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임성한 작가의 이번 발언은 그간 무성했던 소문들을 불식시키고, 조카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향후 임 작가의 신작 '닥터신'이 방송가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와 더불어, 육아에 전념 중인 백옥담이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카메라 앞에 설 기회가 올지에 대해서도 연예계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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