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바다가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인 '에코프렌즈(Eco Friends)'로 선정되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S.E.S 출신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바다를 올해 영화제의 얼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004년 시작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로, 매년 대중적 영향력을 갖춘 인물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환경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해 왔다. 올해 에코프렌즈로 발탁된 바다는 영화제를 통해 기후 및 환경 문제를 대중과 공유하며 문화적 공감을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바다는 1세대 아이돌 S.E.S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평소 해양 환경 보호와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만큼,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한 바다는 "2024년 개막작 '와일딩'은 내 인생 영화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감동적이었다"며 "에코프렌즈로서 그 경험을 더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늘 바다처럼 청량한 소리를 내고자 노력했던 것처럼, 앞으로는 환경을 위한 진심 어린 목소리도 함께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막한다. 'Ready, Climate,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환경 영화 상영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찾아가는 상영 프로그램인 '서울국제환경영화제 IN'을 통해 여러 공간에서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환경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