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설이 '골드랜드'에서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등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지난 29일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1~2회에서 이설은 국제공항 보안팀장 차유진으로 등장해 김희주(박보영 분)의 주변을 맴돌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극 중 유진은 곤란한 상황에 놓인 희주를 감싸주는 듯하다가도, 이도경(이현욱 분)과 희주의 관계를 예리하게 의심하는 냉철한 태도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설은 절제된 표정과 흔들림 없는 눈빛, 차분한 톤으로 차유진 특유의 냉정한 분위기를 완벽히 구축했다. 특히 프로페셔널한 모습 뒤에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의 결을 더하며 캐릭터의 미스터리함을 배가시켰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이설이 향후 희주의 조력자가 될지, 혹은 위협이 될 인물일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기대가 모인다. 이설이 출연하는 '골드랜드'는 매주 수요일 2개 에피소드씩 총 10부작으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골드랜드'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