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한윤서가 예비 시어머니와 극적인 첫 만남을 가지며 결혼을 향한 험난하고도 진솔한 여정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한윤서는 남자친구 문준웅과 함께 시어머니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만남 전 한윤서는 시 낭송을 즐기는 시어머니의 취향을 뒤늦게 알려준 문준웅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고, 쌓였던 서운함에 "이 결혼이 맞는지 기도한다"는 폭탄 발언을 던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예비 시부모님과의 대면에서도 수난은 이어졌다. 긴장한 탓에 실수를 연발하던 한윤서는 평소 술을 즐기는 점이 걱정된다는 시어머니의 돌직구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한윤서의 정성 어린 이벤트가 빛을 발했다.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시를 외워 낭송하는 서툴지만 진심 어린 모습에 차갑던 시어머니의 마음이 녹아내렸고, 두 사람은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공감을 나눴다.
화기애애해진 분위기 속에서 한윤서 특유의 솔직함이 다시 한번 돌발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문준웅의 고집스러운 면모를 가감 없이 언급해 시어머니가 자리를 뜨는 위기를 맞았으나, 한윤서는 포기하지 않고 진심을 담은 손 편지를 낭독하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결국 시어머니로부터 "볼수록 착하고 예쁘다"는 진심 어린 칭찬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첫인사를 마쳤다.
예측 불허한 상황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예비 시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윤서의 활약에 안방극장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윤서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돋보이는 결혼 준비 과정은 매주 월요일 밤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