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서주가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황금별 레이스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25회는 ‘한국의 마이클 잭슨’ 박남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페셜 MC 이특과 김성주의 진행 아래 치열한 퍼포먼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일일 종편 및 케이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는 슈퍼 메기 싱어로 SM 1호 가수 현진영이 등장해 현장을 달궜다. 현진영이 지목한 춘길은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선곡해 트레이드마크인 ‘ㄱㄴ춤’을 완벽 소화했고, 추혁진은 ‘비에 스친 날들’로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남정의 극찬을 이끌어낸 추혁진과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인 현진영을 연이어 꺾은 춘길이 황금별 5개를 획득하는 이변을 낳았다.
이어 오유진은 ‘여인이여’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친구여’를 담담하고 촉촉한 보이스로 풀어낸 김용빈을 2점 차로 꺾었다. 3라운드에서는 천록담이 즉석 안무 투혼을 발휘하며 김승진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으로 최재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남승민과 양지은은 각각 ‘아! 바람이여’와 ‘그대 그리고 나’로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나란히 96점을 기록,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지막 대결은 손빈아와 정서주의 맞대결로 장식됐다. 손빈아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절제된 보컬로 담백하게 풀어낸 데 이어, 정서주는 박남정의 ‘안녕 그대여’를 맑은 음색과 섬세한 완급 조절로 소화했다. 원곡자 박남정은 “노래를 갖고 놀았다, 공기 반 소리 반 조절을 정말 잘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98점을 받은 정서주가 황금별 7개로 단독 1위에 등극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사진=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