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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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박현진 명곡 데스매치… 선두 춘길 추격하는 오유진·김용빈의 상위권 전쟁

김영주 기자
'금타는 금요일'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6회에서 트롯 스타들의 치열한 데스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춘길이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금타는 금요일’(연출 미기입)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7%, 최고 4.1%를 기록하며 일일 종편 및 케이블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국민 트롯 제조기’ 박현진 작곡가가 골든 스타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첫 대결에서는 춘길과 진(眞) 양지은이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맞붙었다. 춘길은 이창용의 ‘당신이 최고야’에 파격적인 엉덩이 엔딩 포즈를 곁들여 MC 김성주와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서지오의 ‘돌리도’로 댄스 퍼포먼스에 도전해 호평을 받은 양지은을 상대로, 춘길은 98점을 받으며 승리해 황금별 7개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어 미(美) 천록담은 박구윤의 ‘뿐이고’를 반 키 높여 불러 99점을 얻은 뒤 진(眞) 정서주를 지목했다. 주현미의 ‘주왕산’으로 응수한 정서주는 94점에 그쳐 패했다. 하지만 메기 싱어로 깜짝 등장한 박현진의 아들 박구윤이 배일호의 ‘신토불이’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천록담을 제치고 황금 메달을 목에 걸었다.

3라운드에서는 진(眞) 김용빈이 최진희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를 깊은 감성으로 소화해 박현진의 극찬과 함께 99점을 받았다. 김용빈의 추천으로 태진아의 ‘애인’을 부른 남승민은 98격을 기록, 승리를 거둔 김용빈이 6스타로 상위권 추격에 나섰다. 최재명과 선(善) 손빈아의 대결은 각각 박상철의 ‘자옥아’와 임영웅의 ‘두 주먹’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끝에 98점 동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오유진이 하춘화의 ‘나이야 가라’를 구수한 정통 트롯 창법으로 소화해 98점을 획득,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부른 추혁진을 꺾고 승리했다. 오유진은 6스타를 확보하며 선두 춘길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사진=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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