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성규가 마닐라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해외 투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성규는 지난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홍콩, 타이베이, 호치민, 가오슝, 마닐라까지 총 7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26 김성규 라이브 [LV4 : 립 투 벡터]'를 개최했다. 'LV'는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김성규만의 시그니처 공연 브랜드다.
이번 공연에서 김성규는 미니 6집 '오프 더 맵'의 선공개 곡 '오버 잇'을 비롯해 '60초', '스몰 토크', '컨트롤' 등 신곡과 히트곡을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감각적인 VCR과 섬세한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보컬을 소화해 뮤지션으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특히 해외 투어의 마지막이었던 마닐라 공연은 약 11년 만에 필리핀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현지 팬들은 슬로건 이벤트와 한국어 떼창으로 화답했고, 김성규는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뜨겁게 호흡했다.
김성규는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무사히 투어를 마친 것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 덕분"이라며 "해외에서 가득 충전해 온 에너지를 이어받아 곧 다가올 부산 공연 준비에 매진하겠다. 후회 없는 무대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김성규는 오는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파이널 공연을 개최하며 이번 'LV4'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사진=빌리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