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도주를 감행한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사투를 벌이는 남자의 범죄스릴러로, 지난 2회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6.4%, 분당 최고 7.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디즈니 '오늘 한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 상위권을 점령했다.
이전 방송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남궁민 분)가 아내 고세윤(이설 분)에게 이혼을 통보한 다음 날 고세윤이 노만희(김대명 분)에게 납치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강태주는 술김에 뱉은 말로 인해 납치 및 살인 교사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위기를 맞았고, 경찰서 화장실에서 정체불명의 인물 이수형(박병은 분)과 마주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강태주가 경찰서 정전 주기를 틈타 어둠을 뚫고 도망치는 필사의 탈출 순간이 포착됐다. 심문실에서 나와 계단을 빠르게 오르는가 하면,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배수관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매달려 있는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남궁민은 의사에서 도망자로 전락한 캐릭터의 절박함과 극단적인 심리 변화를 요동치는 눈빛과 불안정한 호흡으로 실감 나게 완성했다.
제작진 측은 “3회에서는 강태주가 경찰의 추격을 알면서도 왜 도망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이수형을 만나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가 관전 포인트”라며 “경찰서 탈출은 아내를 구하기 위한 목표와 맞물려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예정이니 남궁민의 극한 심리 변화와 액션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결혼의 완성’ 3회는 오는 1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