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호선과 김지민이 일상 속 차별의 기억과 현실 분노를 유발하는 사연들을 털어놓으며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오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8회에서는 ‘혐오를 부르는 차별’을 주제로, 일상 속 다양한 차별과 편견이 남긴 상처를 들여다보고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나눈다.
이날 이호선과 김지민은 어린 시절 가슴에 남은 아들·딸 차별의 기억을 고백한다. 이호선은 아픈 오빠만 챙기던 어머니가 이웃에게 얻은 얼음을 장롱 위에 숨겨두었다가 결국 거품이 난 물을 마시고 배탈이 겪었던 일화를 전한다. 이에 김지민 역시 막내 남동생만 예뻐하며 새우과자를 남동생에게만 주었던 할머니에 대한 서운함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연에 폭풍 공감하며 잊고 있던 차별의 기억을 우르르 꺼내놓아 현장을 달군다.
이어 두 사람은 친구의 배신, 직장 내 업적 가로채기, 탈모 차별 등 현실적인 사연들에 대리 분노하며 사이다 조언을 건넨다. 김지민은 친구에게 상처받은 사연자에게 "40대에 만나는 친구가 평생 간다. 새로 만날 좋은 사람이 많다"며 단호하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이호선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로채 포상까지 받았던 과거 직장 상사 이야기를 고백하며 사연자의 답답한 심정에 깊이 공감한다.
탈모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사연에는 두 사람 모두 "전국 탈모인들이 분노할 사연이자 명백한 갑질"이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제작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차별의 문제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낸다"며 무심코 했던 행동을 돌아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상 속 편견을 깨부술 통쾌한 해법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