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9회에서 메기 싱어 이소나가 선두 김용빈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7월 10일 방송된 이번 회차는 故 현철 2주기를 앞둔 추모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3%로 일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악 트롯 대모 유지나와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가 메기 싱어로 합류해 기존 톱스타들과 치열한 명곡 매치를 벌였다.
첫 대결에서는 3주 연속 패배로 하위권에 머물던 정서주가 과거 천록담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보고싶은 여인'으로 98점을 받아 설욕에 나선 천록담을 꺾고 반등했다. 이어 등장한 슈퍼 메기 유지나는 '사랑의 이름표'로 99점을 기록, 오유진을 꺾고 올라온 양지은을 1점 차로 누르며 명성을 입증했다.
골든컵 레이스 선두였던 김용빈은 '사랑은 나비인가봐'로 99점을 받으며 추혁진을 제쳤으나, 곧바로 등장한 이소나에게 발목을 잡혔다. '트롯 AI'로 불리는 이소나는 '들국화 여인'으로 빈틈없는 가창력을 과시하며 무려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소나는 과거 경연 당시 마스터였던 김용빈이 하트를 주지 않아 패했던 일화를 폭로해 김용빈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이소나의 활약으로 김용빈은 황금별을 잃고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하위권의 반격과 선두권의 지각변동도 이어졌다. 무별에 머물던 남승민은 '수선화'로 98점을 얻어, '올백 신화'를 이어가던 손빈아를 꺾고 첫 황금별을 획득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춘길이 '사랑에 푹 빠졌나봐'로 이날 두 번째 100점을 터뜨리며 최재명을 꺾고 황금별 7개를 확보, 김용빈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