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마카오 챔프 호우촌, EASL 데뷔! KCC-소노와 '초특급 매치' 예고

김미나 기자

마카오 농구 챔피언 호우촌이 2026-2027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무대에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는 가운데, 한국의 부산 KCC, 고양 소노 등 아시아 각국의 강호들과의 격돌에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2026년 7월 13일,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사무국은 마카오 프로농구 우승팀 호우촌 농구단의 2026-2027시즌 EASL 첫 출전을 공식 발표하며 아시아 농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2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호우촌은 지난 2026년 마카오 농구 최고 권위 대회인 '올 마카오 농구 실버 메달 리그' 시니어 디비전에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당당히 EASL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는 마카오 클럽 중에서는 두 번째 EASL 출전으로, 마카오 농구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중요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호우촌의 제프 찬 치청 구단주는 이번 역사적인 도전에 대해 「마카오 농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팀의 잠재력과 마카오 농구의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의 발언처럼, 호우촌의 EASL 합류는 단순한 리그 참가 그 이상을 넘어, 마카오 농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제 무대에서의 성장을 위한 결정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카오 챔프 호우촌, EASL 데뷔! KCC-소노와 '초특급 매치' 예고
[사진=연합뉴스]

호우촌의 합류로 더욱 뜨거워진 2026-2027시즌 EASL 참가 확정 팀은 총 11개로 늘어났다. 특히 한국 팬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KBL을 대표하는 두 강호, 부산 KCC와 고양 소노의 활약이다. 지난 시즌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던 KCC는 두 번째 EASL 무대에서 또 한 번의 영광을 꿈꾸고 있다. 반면, KBL 준우승팀 자격으로 EASL에 첫발을 내딛는 고양 소노는 신선한 패기와 도전 정신으로 무장,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들의 첫 EASL 참가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이미 최고조에 달했다.

한국의 KCC와 소노는 호우촌을 비롯해 일본, 대만, 몽골, 홍콩 등 동아시아 각국 리그의 최강자들이 총출동하는 무대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각 팀은 자국 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과연 KBL의 두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서며 대한민국 농구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지, 전 세계 농구 팬들의 시선이 EASL 2026-2027시즌에 집중되고 있다.

마카오 챔피언 호우촌의 역사적인 합류로 인해 2026-2027시즌 EASL은 그야말로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마카오 농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한국의 KCC와 소노를 비롯한 동아시아 강팀들이 펼칠 불꽃 튀는 경쟁의 서막이 될 것이다. 아직 추가 참가 팀 발표가 남아있는 만큼, EASL의 다음 공식 발표가 어떤 팀을 품에 안을지 전 세계 농구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다가올 EASL 2026-2027시즌은 농구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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