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HOPE)[감독/각본: 나홍진 | 제작: 포지드필름스 | 공동 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주)웨스트월드 |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칸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 한국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특별한 앙상블을 담아냈다. 프리미어 레드카펫을 준비하는 설렘과 마이클 에이블스 음악감독과의 화기애애한 만남, 현지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편안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프>는 한국 영화로는 4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나홍진 감독은 데뷔작 <추격자>를 시작으로 <황해>, <곡성>, <호프>까지 장편 연출작 전편이 칸에 초청되는 기록을 세웠다.
칸 월드 프리미어 이후 외신의 호평도 쏟아졌다. "빼어난 몰입감과 기발한 상상력"(Numerama),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식을 대체하고 압도한 저력"(France 24), "영화제를 집어삼킨 거대한 해일"(Culturopoing) 등의 찬사를 받으며 올해 칸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일정을 마친 나홍진 감독은 "칸의 러브콜에 감사하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후반 작업의 결정적 단계다. 개봉 전까지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황정민은 "한국 관객과 함께 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기대된다"고 전했고, 조인성은 "새로운 도전이자 행복한 작업이었다", 정호연은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박수와 환호를 들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온 마을이 비상에 걸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올 여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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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사로잡은 나홍진 감독 ‘호프’ 한국·할리우드 배우들의 압도적 앙상블
Kstar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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